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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송파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
10일, 송파구청 대강당,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성윤리 교육 등

  • 최초노출 2018.05.18 08.40 | 최종수정 2018-11-09 오후 4:01:20

지난 10일 오후,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 배한얼 기자.


송파구(부구청장 이영수)는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과 운영 전반, 공동주택관리법령, 성윤리 등 상반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했다.


구구에 따르면 이 교육은 구 관내에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안전한 관리 및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대상은 의무관리 115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동별 대표자 450여 명이다. 


교육목적은 입주자 등을 대표해 아파트 관리에 관한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자치 의결기구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인지하고, 전문성 강화 및 윤리의식 함양으로 입주자 등의 주거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에 있다.

이날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전반 공동주택관리 관련 관계 법령 장기수선 계획 등에 대해 집중강의가 진행되 집중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최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ME TOO)’운동과 관련 올바른 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한 성윤리 교육과 길고양이로 인해 발생하는 입주자 간의 갈등 예방을 위한 동물 갈등 해소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교육 참석자 전원에게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포함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책자를 발간·배포해, 동별 대표자들이 공동주택을 관리함에 있어 겪어왔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입주자 등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송파구 주택관리과 최낙연 팀장은 아파트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층간 소음 등 갈등사항을 해결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동별 대표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으로 동별 대표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파트의 투명한 관리 및 소통하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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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배한얼 선임기자 sym12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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