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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 안전리더 봄철 안전점검 나섰다.. '2019 국가안전 대진단' 캠페인 병행
9일, 방화근린공원에 35명 집결, 축제장 예찰 및 몰카범죄 탐지법 학습

  • 최초노출 2019.04.09 23.41 | 최종수정 2019-04-12 오후 12:29:15

지난 9일, 서울 강서구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홍보기간을 맞아 안전보안관단원, 구청 재난안전과 담당, 파출소 직원, 아동지킴이 회원, 주민이 개화산 근린공원에서 안전점검을 했다. 이근철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홍보기간인(2019년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을 맞아
'우리집은 안전 한가요'라는 주제로 9일 화요일 오후2시 개화산 근린공원에서 관내 안전리더 합동 점검을 했다.

이날 참가 인원은 구 안전보안관단(대표 심현율) 20명, 방화3파출소 직원2명, 아동지킴이 회원5명, 지역주민 8명등 35명이다. 이들은 오는 20일 '개화산 봄꽃 축제'시 행사 안전 예찰 및 홍보활동을 겸해 최근 불법 촬영 몰카로 인한 주민 불안을 덜어 주기 위해 공원내 화장실 2곳도 점검했다.
     지난 9일, 서울 강서구청 안전리더 일동이 재난안전과 담당자로부터 '몰래카메라' 점검 요령을 배우고 있다. 이근철 기자.

구 재난안전과(계장 김동석)는 "불법 촬영 범죄 증가에 따른 주민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불법 촬영카메라(일명 몰래 카메라)탐지기를 대여하며, 장비 사용이 어려운 주민이나 대규모 사업장에는 불법카메라 탐지 전문 인력인 강서구 안심보안관을 파견해 점검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 안심보안관 운영은 서울시 안전사업 일환으로 25개 각 구청마다 2명씩 근무하고 있다. 행안부 사단법인 국민안전진흥원의 우수 강사로 부터 교육을 수료한 전문인력이다.

김 계장은 몰카탐색장비 대여 방법도 소개했다 △신청대상은 강서구 주민이나, 강서구에 사업장을 둔 사업자로서 신분증 지참 기간은 연중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여 일수는 5일간 무료 대여 부서는 구청 가족정책과(구청 화곡동 별관)다.

한편 강서경찰서 방화3파출소 담당경찰관은 '카카오 플러스 친구'강서구 앱을 통해 탄력순찰(주민이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지정) △신청 각종 민원상담 △범죄예방 소식 을 알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이 카카오톡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친구-강서경찰서 검색-관할 지구대,파출소 선택-친구 찿기'를 하면 된다.

취재부 이근철 팀장기자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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