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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좋다 꽃피는 팔도강산..서울 강서구 2019년 개화산 봄꽃축제 성황..
20일 오전, 개화산 아래 '방화근린공원'에서 구청장 등 3000명 운집
- 최초노출 2019.04.22 00.52 | 최종수정 2019-04-22 오후 8:28:04
지난 20일 오전 노현송 강서구청장(가운데 회색 바지 착용) 등 강서구 지역 대표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개화산 둘레길을 걷기 위해 출발선에서 으라차차를 외쳤다. 이근철 기자.
지난 20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강서구 방화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는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해 문화원장, 국회의원, 내빈, 지역주민 등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과 문화한마당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와 동시 건강걷기대회로 스타트 했다. 이 행사는 오전 11시 30분에 방화근린공원 중앙무대를 출발-삼정초등학교-느티공원-개화산 자락길-개화산 봉수대-약사사-강서둘레길-방화근린공원 도착하는 개화산 둘레길 3km코스다.
노 구청장은 "개화산 봄꽃축제는 지역주민과 함께 만든 축제이며, 이 행사를 위해 개화산 봄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는 △1부 (11:00-12:50)개회식과 개화산 정상 걷기대회 △2부(13:30-15:40)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마당(찿아가는 음악회, PZ댄스, 라인댄스, 기타연주 등) △3부(16:00-18:00)플라워 콘서트, 서울호서예전, 댄스팀, 정수라, 박상철,환호, 설하윤, 오드아이 등 초청가수가 나와 주민과 함께 화려하고 신나는 무대를 연출했다.
부대행사로는 ▲먹거리장터,직거래장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미 ▲가훈써주기 ▲봄꽃배부 ▲민속놀이한마당 ▲뎡품 추첨 등 체험행사도 마련해 가족과 함께 했다.
취재부 이근철 이근철ㅣ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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