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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경찰서 용중지구대-서경대 학생, 손잡고 노인정 방문, 어버이날 맞이 봉사활동
29일,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헤어미용봉사단 협찬으로 관내 "양짓말경로당" 이미용 봉사

  • 최초노출 2019.05.07 23.24 | 최종수정 2019-05-15 오후 12:30:32

용산경찰서 용중지구대 및 생활안전협의회팀과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과 헤어 미용봉사 학생 일동이 올해 제 47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노당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를 했다(사진 오른쪽에서 3번 째가 생안과 황의용 경찰관, 8번 째가 서경대 박재홍 교수다). 사진제공=용중지구대. 이근철 기자

서울 용산경찰서(총경 김호승) 예하 지구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서경대학교 미용예술과 학생 일동은 올해 제 47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노당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달 29일  오후 2시, 용산경찰서 용중지구대장(경감 곽춘근)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등 5명, 서경대학교 학생 8명으로 구성된 팀은 용상구 소재 '양짓말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했다.

양짓말 경로당은 65세 어르신 80명 중 할아버지 25명, 할머니 55명이 친구들과 대화, 장기, 바둑, 텔레비젼 시청등을 보며 여가를 즐기는 곳이다.
지난달 29일 오후,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학생 일동이 서울 용산 소재 '양짓말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다듬고 있다(사진 제공=용중지구대). 이근철기자.

이날 용중지구대 경찰관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은 어르신을 위해 위문품 양말 100컬레를 전달하기도 했다.

곽춘근(경감) 지구대장은 봉사를 마치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정성다해 어르신의 머리를 예쁘고 멋지게 해드리는 경로당 봉사야말로 더욱 보람차고 행복한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취재부 이근철 부장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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