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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도 사랑의 손길과 애정 베풀다..용산경찰서 용중지구대, 아동복지 종합타운 '혜심원' 위문
7일, 가정의 달 맞아, 용중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 합동으로 사랑 전달

  • 최초노출 2019.05.13 23.53 | 최종수정 2019-05-15 오후 12:46:26

서울 용산경찰서 용중지구대장 곽춘근 경감(우측 3번째)과 생활안전협의회 황의용 회장(우측 5번째)은 지난 7일, 보육원생을 위해 혜심원을 방문해 권필환 원장(사진 중앙)에게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용종지구대 제공), 이근철 기자.

용산경찰서(서장 총경 김호승) 용중지구대장(경감 곽춘근)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황의용)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린이 보육원인 '혜심원'을 위문했다.

이 곳은 생활관과 별관 두 동으로 이루어져 있는 아동 생활시설로(원장 권필환)을 중심으로 생활지도원 12명, 생활복지사, 조리사 26명 있다. 1세 영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남녀 60여 명이 가족처럼 지내는 생활공간이다.

이 보육원은 부모가 사망했거나, 아이 양육을 포기(이혼)한 경우 또는 학대 가정의 아이를 케어한다. 혜심원의 아이는 원장을 아빠로 여긴다. 아이 이름은 원장의 성을 따 지어주기도 한다. 가족성이 돋보이는 곳이다.

이날 곽 지구대장은 "사회안전 차원의 혜심원측 봉사와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좀더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미력하지만 사랑의 손길과 정을 보내게 되 보람있다"고 말했다.

사회부 이근철 부장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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