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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망산평생학습원' 건립 중...전국 1호 평생학습 도시 광명 향해 힘찬 날개짓으로 비상!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 평생학습원 내년 초 개관, ‘광명자치대학교', '세계시민학'교, '시민실천학교' 등 3

  • 최초노출 2019.09.29 14.02 | 최종수정 2019-09-29 오후 8:56:26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공중인 '철망산평생학습원' 공사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광명시청]

광명시는 철망산에 평생학습원을 시공 중이다. 이 학습관은 내년 초에 개관예정이다.


시는 다양한 시민 욕구를 반영해 이 평생학습원을 누구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학습문화 복합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의실, 동아리실 등 모든 공간도 시민들에게 적극 대관할 계획이다.

지하 2, 지상 4층 규모로 동아리실, 무용실, 음악실, 강의실, 청년평생학습·다목적실, 장애인 평생학습강의실, 공유사무실, 공유식당, 평생학습도서관, 유튜브·팟캐스트 녹음실, 시민의 부엌, 전시실 등의 다양한 복합시설로 꾸며질 계획이다. 


특히, 평생학습도서관은 ‘웃고 떠드는 도서관’을 테마로 웃고 떠들며 책도 보고 콘서트와 강연도 즐기는 왁자지껄한 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평생학습강의실’(132)을 별도로 만들어 장애인과 가족들이 불편함 없이 배우고 학습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배움실을 만든다.


또한, ‘광명자치대학교(도시재생, 기후에너지, 마을자치), 세계시민학교, 시민실천학교(의·식·주 인문학)3가지 테마를 특화시켜 고품격 평생학습 강좌를 중점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해 9월 전국 최초 시 직영으로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신설해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차별 없이 누구나 평생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평생학습의 새로운 장을 열 계획이다”며, “장애인, 장애인 가족, 관련 단체와 토론, 간담회를 통해 이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한 후, 20203921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선언문’을 전격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시민이 평생학습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도록 하며 시민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전국 1호 평생학습도시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편집국 박주영 취재기자 selimmc0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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