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뉴스

지방

의정부시 꽃 소비 활성화 운동 전개
꽃 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은 물론, 사무실 등 민원인들에게 산뜻한 공간 제공

  • 최초노출 2020.04.08 01.49 | 최종수정 2020-04-08 오전 2:15:10


의정부시 꽃 소비 활성화 운동 전개=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꽃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은 지난 2월 꽃 소비 활성화 추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사무실에 꽃 화분을 장식하여 방문 민원인들에게 산뜻한 공간을 제공하고 꽃 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의정부시 70여개 부서와 의정부농협, 산하기관이 동참하여 3월말 기준 꽃 화분 1462개 총 26여만 원을 구입하여 침체된 지역 화훼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인영 도시농업과장은 “최근 화훼류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각종 꽃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꽃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본격적인 초화류 식재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The G&B City’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관내 화훼재배 및 판매 업소에서 우선 구매하고, 향후 4분기까지 부서별로 계획된 꽃 소비 활성화 예산을 상반기 6월까지 집중적으로 집행하여 침체된 화훼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박진혁 논설국장 지역본부장 jinhyuk2089@naver.com

Loading
작성자
비밀번호

국민안전

더보기

SECURITY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신문사알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