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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빙판경사길 차량 안전 주의 요망된다...서울 사당동, 트럭이 전신주에 걸려 아찔한 모습 연출
14일 오전, 사당이고개 급경사 빙판길 트럭 1대 미끄러져 전신주에 걸림.

  • 최초노출 2018.12.14 12.30 | 최종수정 2018-12-14 오후 12:33:46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5동 한 아파트공사장 부근 급경사 언덕길에서 트럭이 미끄러져 전신주에 걸려 간신히 멈춰져 있다. 김영배 기자.
 

14일 오전. 사당 5동 사당이고개(일명 숭실대고개) 부근에 공사중인 롯데골든포레 아파트 공사장 입구에 빙판길에 미끄러진 화물차가 전신주에 받쳐서 멈춰져 있다.


다행히 전신주도 무사하고 사람도 사망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눈길에 결빙된 45도 언덕배기를 내려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여기 뿐만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언덕길 운행은 특히 주의가 요망된다. 겨울철의 낙상이나 미끄러지는 취약성은 차량이든 사람이든 두말할나위가 없다.

 

전국 안전관리자 및 안전보안관 활동이 더욱 강조되는 대목이다. 모래, 염화칼슘 등을 뿌리거나 관서에 위험성을 신고하고, 평소 안방에 앉아 있기 보다, 동네 순찰을 자주 돌면서 경각심을 일깨워 줘야 한다. 그것이 안전보안관의 본색이다.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관찰단, 안전보안관 등 시민 안전관리자의 활약에 국민안전 달려 있다.

논설실 김영배 논설위원장 겸 상임고문 kimyb12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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