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뉴스

사건/사고

[카메라고발 360] 교통안전 위험신호 고발!...서울 동작구 상도로 장승배기 부근 건물 앞 도로 안전 위태
상도로 216. 건물 2개 동 앞 도로 측구 파손에 따른 도로연석선 및 보도 함몰 상태 방치

  • 최초노출 2019.10.24 17.17 | 최종수정 2019-11-07 오전 12:32:23


25일 오후, 국민안전기자단 서울안전순찰단이 동작구 상도로 216.  장승배기 사거리 부근 건물 앞 도로 측구가 절단돼 파인채로 보도 함몰로 이어진 현장을 확인해 국토교통부 도도안전국민참여단에 신고한 내용. 김영배, 김자안, 백순자 기자.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민안전기자단'(국토교통부 도로안전국민참여단 겸 행정안전부 안전보안관) 일행의 도로순찰길에 발견된 시내 도로 파손 상황이 심각하다.


서울시 동작구 상도로 216호 건물 앞 도로 측구(側區)가 파인채로 훼손돼 있다. 길쭉하게 파인 공간으로 인한 보도 함몰도 진행되고 있다. 도로연석선이 흙에 밀려 이탈돼 도로로 돌출된 채로 방치돼 있다. 이대로 두면 차량 및 시민의 통행에 지장이 된다.


곧 대지가 얼어붙는 겨절이 온다. 노면이 결빙돼 미끄럽거나, 이런 상태가 눈에 덮혀버리면 쉽게 미끌어지게 된다. 자연 차량 운행자나 보행인 모두 위험이 가중된다.


건물주(이인숙·55·가명)에게 확인 결과, 관할 '동작구청은 건물 사용자의 차량 출입에 기인'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하나, 기자단이 확인 결과 차량 출입과는 무관하고, '측구의 도로 절단·고의 파손으로 인한 공간 발생에 기인 된것으로 판단된다. 또 하나 건물주 진술은 최근 '지하매설물을 지상으로 노출 시 지반메꾸기 뒷마무리 공사 부실'을 의심하고 있다.  


위험 신호가 마구 울려퍼지는 현장이다. 가뜩이나 국민 안전이 도전받는 시대다. 이럴땔수록 국민 안전이 최귀(最貴)함을 깊히 인식하고, 최우선 시하는 관행이 정착돼야 한다.


서울>김영배 기자(kimyb1236@gmail.com

논설실 김영배, 김자안, 백순자 주필 및 상임고문 kimyb1236@gmail.com

Loading
작성자
비밀번호

국민안전

더보기

SECURITY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신문사알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