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검사소 방문고객 중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으로 인해 안동검사소 긴급휴무 알림/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캡쳐 = 박진혁 기자

안동시 코로나19 확진자로 안동자동차검사소 이달 28까지 폐쇄

▲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안동검사소 이용자(예약)는 주변 자동차검사소 이용해야..

▲ 확진 판정된 안동시 금곡동 거주자 18일 안동검사소 검사예약 위해 방문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 중 64세. 금곡동 거주자가 지난 18일, 안동시 수상동 한국교통안전공단 안동자동차소(소장, 박주하)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 지난 22일 10:30분경 확진판정 유선으로 알려 검사소 폐쇄 결정 

공단 검사소 관계자는 지난 18일 검사 예약을 위해 방문한 고객이 22일 10:30분경 유선으로 이스라엘 성지순례 해외 여행력과 확진판정 사실을 알려줘 인지하게 됐다며, 당시 접수직원 외에 접촉한 직원은 없었다고 전해졌다.

▲ 확진판정 후 5일간 검사소 폐쇄, 직원격리 조치 

확진자가 안동 검사소를 방문을 인지함에 따라 공단은 ▲ 보건소 신고조치 및 보건소 방문방역 및 소독시행 ▲ 접촉 접수직원 및 감역검사 여부는 보건소 협조 시행 ▲ 접수실 폐쇄 ▲당일 검사 중지 및 예약방문 고객 안내 후 귀가 조치 ▲격리 기간 중 예약고객 대상 검사소 폐쇄 및 중지 ▲ 검사 중지 안내 현수막(안동 검사소 입구, 접수처)게시 ▲ 긴급상황 대비 직원 연락망 및 보고체계 유지 ▲ 접수실 직원(1명)과 검사소 기술인력(6명) ▲ 토요검사 지원인력(1명)등 총8명의 직원을 격리조치 했다고 전해졌다.

▲ 고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검사소 폐쇄 기간 중 주변자동차검사소 이용 안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안동검사소 검사예약자나 방문자들은 주변 자동차검사소 이용해야 한다.

 박진혁 논설국장 지역본부장ㅣ jinhyuk20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