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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승인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소비자 정비안전과 보호는 뒷전
▲비리 의혹 관련자 국토부 감사실 및 서울중앙지검에 횡령 및 배임 협의로 수사 의뢰..
- 최초노출 2020.06.29 17.09 | 최종수정 2020-06-30 오전 12:21:29
충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연봉)은 29일, 곪아가는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연합회장 전원식)의 회계 및 운영상황에 대한 심각한 비리 의혹에 대해 국토부 감사실에 관련 자료 전달하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수사를 의뢰 했다고 밝혔다.
전국연합회는 1967년 당시 교통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전국 6천개의 정비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자동차정비안전(보험정비, 사고차정비, 종합정비)을 책임지고 정부교통안전종합대책과 자동차 정비 미래발전방향을 책임지는 단체로 아래는 제보한 내용의 전문이다.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김연봉 이사 제보]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를 총괄 관리하는 조00전무는 업무용 차량을 개인용도로 무단 사용하고 있으며 연료비용부터 차량관리 및 유지비 일체를 연합회에서 회계처리 하였고, 업무용 차량 모두 차량운행일지도 작성하지 않은 채 엄청난 비용을 낭비하고 있으며 각 시도조합 연합회비 및 정비이력전송비용 등 조합회비를 담당하는 윤00과장과, 조00본부장은 연합회통장과 본인들 개인계좌에서 매월 수백만원씩 연합회장 개인에게 계좌이체를 통한, 투명하지 않은 공금의 사용논란 등 부정행위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제보자는 수차례 자체시정을 연합회 측에 요구하였음에도 개선되지 않아, 지난 2020년 5월28일에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모든 사실을 공개, 각 시도조합 이사장(연합회이사)에게 알리고 내부 자체정화를 통해 인사혁신과 투명한 예산 집행으로 전국연합회가 건전하게 발전하여, 화합하기를 건의하였으나 불특정다수의 시도조합 이사장들은 이런 비리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전혀 모르쇠로 일관하며 무시하고 총회 다른 모든 안건을 가결함으로써, 개선의지가 전혀 없음을 깨닫고, 모든 것을 공론화하여 조합원들도 알 수 있도록 매스컴, 등에 이를 제보하고 법적 판단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박진혁 논설국장 지역본부장ㅣ jinhyuk20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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