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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본부 2018년 삼각산 산불에 이어 연초부터 또...
부산소방재난본부 우재봉본부장 직접현장 찿아 ~ 현장에 강한 부산소방 진두지휘
- 최초노출 2019.01.29 22.57 | 최종수정 2019-01-31 오전 10:25:28
지난 15일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25일부터 건조경보로 대체된 부산에서 2019년 1월 28일 (월) 13 시 05분철마면 소산길 132(용천리 산 139-3) 거문산 7부능선부근에서 농막 소유자 김○○(남,69세)이 농막 아궁이 쓰레기 소각 중 불티가 인근 산으로 비화되어 소나무,잡목 등 약 2ha (6000평)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였다.
이날화재로 농막주인 김 ○○(남 69세)이 안면부 2도 화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하였고 산림 2ha(6000평)을 태우고 4시간 20여분만인 16시20분에 완전진화되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강한 부산소방을 위해 연일 현장행보를 하고있는 우재봉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직접 산불현장을 찿아 김우영 기장소방서장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받고 직접 산을 올라 산불현장을 확인하며 현장에서 함께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713명 (소방관150명, 의용소방소대원43명, 군청 320명, 경찰50명, 군50명, 산림청20명 )장비 50여대 (산림청헬기 7, 울산소방헬기 1, 중앙구조대헬기 1, 소방차 30여대, 군청기타차량 15대 등) 등을 동원해 불을껐다.
기장소방서 강상식 현장대응단장은 '불은 소나무와 잡목 등을 태우면서 강한 바람을 타고 정상쪽으로 번져 진화에 상당히 어려움을 격었다'고 전했으며, 의용소방대원들이 등짐을 지고 가파른 산을올라 화재현장에서 잔불정리작업을 하여 시민지킴이로 역할을 해 준 의소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치하를 아끼지 않았다.
추운날씨와 건조경보 거기다 강풍까지 몰아쳐 자칫 대형산불로 확산될수있는 긴박한 상황속에서의 혼신의 화재진압으로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다시한번 현장에 강한 부산소방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되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취재부 이경애 영남본부장ㅣ lky@safeday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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