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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설 연휴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마무리
우재봉 부산소방재난본부장, 국제시장 등 취약지대 화재안전점검

  • 최초노출 2019.02.07 17.47 | 최종수정 2019-02-07 오후 5:55:02


우재봉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설 연휴인 지난 4일, 국제시장을 비롯한 인근 시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및 겨울철 화기 관리상태 및 시장 관계자들의 초동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맨왼쪽이 우 본부장/사진 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글 이경애 기자.


  

소방청은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전 9시에 걸쳐 전국 일원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마쳤다. 전국 일선 소방서장은 설연휴를 반납하고, 간부진과 같이 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직접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기간 중 우재봉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설 연휴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제시장을 비롯한 관내 시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및 겨울철 화기 관리상태와 시장 관계자들의 초동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우 본부장의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예방과 대형화재에 취약한 대상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소방안전관리 지도·점검을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확인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국제시장 등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어, 시장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평소에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소방시설 유지관리가 중요한 곳이다.

 

국제시장을 관할하는 이진호 부산중부소방서장은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초동대응을 위해 '야간 소방훈련''야간경비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용소방대원 전통시장 소방순찰대운영을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국 취재부 이경애 소방전문기자 lke2401@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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