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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본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총 1만 3852건 신고 접수
기간 중 평균 2770건으로 평소 2002건 대비 38% 상승

  • 최초노출 2019.02.08 22.44


설연휴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중인 '부산소방재난본부 종합상황실' 모습.

                       (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글 이경애 기자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우재봉)는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119종합상황실로 총 13852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평균 2770건으로 평시 1일 접수 22건보다 38% 증가했다고 지난 7일 관계자가 밝혔다.

 

신고 접수 건수는 설 전날인 4일이 3289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설날인 5일이 3231건이며, 32866, 62654건 순이다.

 

설 연휴기간 중 22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그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날은 4일로서 7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그 외 연휴기간 중엔 2~6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교통 및 추락사고 등으로 111명을 구조했으며, 심정지 등 응급 환자 1515명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연휴 기간 중 구조한 사람은 5일이 4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일이 23, 6일이 21명이었다. 구급의 경우 3~5일이 303~330, 2일과 6일이 각각 262, 290명으로 나타났다.

 

현장에 강한 부산소방이란 기치를 내걸고, 이를 위해 연일 현장행보를 하고 있는 우재봉 소방재난본부장은 " 일선 서장들이 직접 현장점검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실천으로 대형사고 없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는 지속적인 예방점검을 통해 24시간 잠들지 않는 소방,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일것''이라고 밝혔다. 

편집국 취재부 이경애 소방전문 부장기자 lke2401@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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