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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방, 수난 구조능력 배양... "특수구조단 동계 수난구조훈련"
14일 오전, 송정해수욕장 일대, 특수구조단 인원 70명 참가

  • 최초노출 2019.02.15 08.01 | 최종수정 2019-02-15 오전 11:27:27


부산 소방 "특수구조단 동계 수난구조훈련"모습 (사진제공 = 부산소방재난본부). 글 이경애 기자.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우재봉) 예하 특수구조단(단장 하종봉)은 동계 수난사고 대비 강도있는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14일 오전 9시부터 송정해수욕장 일대에서 실시된 훈련은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 소속 구조대원 70명이 참가했다. 현장 대응력을 길렀다.


구조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동절기 해수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수난 사고에 체계적인 대비로 인명구조에 만전을 기한다는 차원에서 수난구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유사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소방항공대 헬기를 이용한 대원들의 해상투입 등 여러가지 구조기법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하종봉 단장은 이날 현장에서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대형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도 효과적인 인명구조 기법을 숙달, 반복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산광역시 특수구조단(釜山廣域市 特殊求助團/Busan Special Rescue Servic e)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에 배치돼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직할대다. 1991년 소방항공대, 2001년 특수구조대, 2010년 특 수구조단으로 격상됐다.


특수구조단의 지휘체계는 부산광역시 산하 소방재난본부이고, 관할구역은 부산광역시 전역이다.


관할센터는 특수구조대(대장 박봉기), 항공구조구급대(대장 이현우), 119수상구조대(대장 양승룡)로 편성돼 있다. 



편집국 이경애 소방전문 부장기자 lke2401@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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