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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산불 등 화재예방에 집중 관리
충남도내 국보·보물 지정된 전통사찰 등 목재문화재 안전컨설팅 실시

  • 최초노출 2019.04.18 17.42 | 최종수정 2019-04-19 오전 8:53:10


17일, 윤순중 충남소방본부장이 충남도 서산 개심사 안전컨설팅하는 장면(사진제공=충남소방본부)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5월 13일까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 연등 설치 및 전기와 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로 화재위험성이 증가된다.

  

도 소방본부는 5월 13일까지 전통사찰 등 목조문화재 269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화재요인 제거와 안전관리 지도를 한다.


또한 국보·보물로 지정된 전통사찰 11개소와 각 소방서별 주요사찰에 대해는 소방지휘관이 직접 현장 방문하여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화재특별경계 근무를 통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집중실시하고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초기대응 태세 구축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 날에는 많은 인파가 모이는 등 각종 화재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며 “봄철 건조한 날씨는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편집국 윤철환 취재기자 chongwo09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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