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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빛 프로덕션의 소방 힐링 콘서트 “소방관에게 묻다” >공연을 보고
소방관과 소방가족초대 예술을 통한 소방관 응원

  • 최초노출 2019.06.11 23.45 | 최종수정 2019-06-15 오후 8:38:52


119당신을 사랑합니다/ 사진제공휴빛


지난 8일 경기도 분당 아트 스페이스 돌 모드니 홀에서 소방관을 위한 깊은 감성 콘서트가 있었다. 300석 규모를 메꾼 관객은 현직소방관을 비롯한 소방관 가족 소방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감동과 박수를 자아냈다.


여느 행사와는 달리 기업 및 단체의 후원은 일체 없었지만 그들은 이루어냈다소방관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소방관들과 힘을 합쳤다.


새로운 소방의 문화예술을 창조해 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소방관을 위로하는 창작 공연물을 만들었다. 그것이 그들의 원동력이다.

 

오직 소방관들에게 휴식과 휴머니즘의 빛을 선물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공연 기획사 휴빛 프로덕션의 대표 휴빛은 소방관을 응원하는 목적으로 소방 웹툰 불꽃에 휘날리다를 연재한 계기로 소방관들과 다양한 교류를 해오던 끝에 기획사를 설립, 소방관을 위한 공연 창작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소방 힐링 콘서트 소방관에게 묻다는 소방관을 위한 6개의 창작 곡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과 토크쇼 이외에도 신경호 김윤수 이병화 등 현직 소방관들의 전시회를 통한 그림과 사진 영상 등을 선보였다.

 

휴빛 프로덕션 대표 휴빛이 작사 및 대본을 맡았으며 이건 선임 소방 검열관의 사회, 김정기 작가의 대형 캘리 그라피 퍼포먼스와 디자인, 소방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사 대표 조백만의 총연출임민주 음악 감독의 배경음악 작곡 외에도 ZIGE, KONG, 이유리 작곡가의 창작곡들이 선보여진다. 그밖에도 문성재 PD의 영상제작으로 신선한 연출기법을 도입했다. 소방 사랑 봉사단에서는 조명 및 특수 효과를 지원했다.

 

고재진,노민종,윤선길,이유리,이은주,신가영,유수정,박필립 8명의 배우와 정효명,김태호,이화평,박한빈 댄서가 연기와 노래, 춤으로 무대 위를 아름답게 꽃피운다.

 

공연도중 1부에는 이종인(부천소방서)소방관이 캐스팅 되어 화재 조사관으로서의 역할과 살아가는 소신을 밝힘으로 함께 참여한 아들에게 아버지로서의 자랑스런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관객들에게 감동을주고 응원박수를 받았다. 2부에는 김윤수(강동소방서)소방관이 게스트로 참여 관객들에게 끝없는 소방에 대한 열정 시민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정열의 빨강을 선택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김주임은 안전교육을 전문으로 트로트CPR강사로 각 교육에서명하다. 


소방관을 위하여!  오직 단 한 가지의 목적과 뜻으로 달리고 있다많은 현직 소방관들의 참여와 관람을 독려하는 이유이다그들은 이번 공연을 1차로 마친 후 전국 투어를 꿈꾸고 있다전국에 있는 수많은 소방관들을 만나 힘이 되고자 함이라고 그들은 공연의 목적을 설명했다. 


이 날 현장취재를 한 본 기자는 소방관이야 말로 국민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 맨 먼저 화재현장에 들어가 나중에 나온다는 김정기화백의 퍼포먼스(first in last out) 글이 모든것을 대변하고 있음이기에 감동적 언어로 그들의 노고에 시민들이 박수와 격려를 보내 주기를 희망해 본다.

 

취재 배한얼 기자 sym12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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