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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소방서, '대규모 산불예방 캠페인', 겨울철 화재안전 경각심 알리다
지난 19일, 우장산공원과 궁산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80여 명 참여

  • 최초노출 2019.11.19 23.42 | 최종수정 2019-11-20 오전 9:55:20

산불화
19일 서울 강서소방서 직원, 산불화재 및 산악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사진 上= 발산, 마곡 지대, 下= 방화지대)후 기념 촬영. 이근철 기자.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두일)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오후2시에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산불화재 및 산악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했다.

이날 강서소방서 행사는 관내 유명한 산(봉제산, 우장산, 개화산, 궁산)을 대상으로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소방공무원, 9개 지역대(등촌, 화곡, 전문대, 발산, 마곡, 본대, 여성대, 개화, 방화대)의용소방대원과 강서구청 공원녹지과 담당자, 공원관리자,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대규모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이다.

11월부터 12월은 크고 작은 불로 인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다수 발행하게되므로 겨울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등산객에 의한 실화 방지를 위한 산불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 했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발산, 마곡)지대 50여 명이 우장산 등산로 입구에서 지역주민과 등산객 대상으로 전단지 배포 및 산불 진화 재현을 했으며, 오후 2시에는 양천향교 궁산에서 방화지대 30여 명이 산불조심 캠페인을 했다. 

이광영 발산119안전센터장(소방경)은 산불로 인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 산림자원이 손실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 산불예방 홍보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19일 서울 강서소방서 직원, 산불화재 및 산악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시 산불 발생 재현으로 소방관과 공원관리자가 물을 뿌리고 있다. 이근철 기자.

취재부 이근철 사회1부장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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