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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잡는 소방관 제역할 빛났다...화재특별조사 후 복귀 중 도로변 차량화재에 소화기 이용 신속 진압
27일 오후 4시 47분경, 부산 금정소방서 김 위 · 박세영 소방위 및 박재호 씨가 모범 보여

  • 최초노출 2019.11.29 22.07 | 최종수정 2019-12-01 오후 1:31:01


지난달 7일 오후 4시 47분경, 부산 금정소방서 화재특별조사팀이 투척용소화기와 차량용 소화기로 화재진압중이다. (사진제공 = 부산소방재난본부) 글, 이경애 기자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 예하 금정소방서(서장 박염) 화재특별조사팀이 노상 화재를 만난 차량을 구조해 국민안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 팀은 지난달 27일 오후 4시 47분경 특별조사 실시 후 귀서 중 구서동 보람병원 도로상에서 1톤 트럭 차량에 불이 붙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차량용소화기 등을 이용해 적극 화재진압을 해 화재로 인한 차량 피해를 막았다.

 

이날 화재는 차량에 적재된 다량의 박스를 싣고 가던 중 화재를 인지한 차량소유주가 차량을 즉시 정차하고 화재특별조사를 마치고 귀서하던 금정소방서 화재특별조사팀(소방위 김 위, 박세영, 기간제 근로자 박재호)이 이를 발견해 차량용소화기 및 투척용소화기를 이용한 신속 화재진화로 차량 전소를 막았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현재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2월까지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간 중 화재안전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등 554천개 대상물을 대상으로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분야에 대해 화재특별조사를 실시했다. 화재예방과 대응을 위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사람 중심의 안전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경애 본부장 lke24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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