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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소방서, 겨울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29일 장안사 입구 등산로에서 기장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 추위도 잊고 동참 ~

  • 최초노출 2019.12.01 21.24 | 최종수정 2019-12-01 오후 9:27:19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중인 기장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 (사진제공 = 부산소방재난본부) 글, 이경애 기자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 예하 기장소방서(서장 김우영)는 29일, 장안사를 찿는 관광객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장안사 등산로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펼친 이번 캠페인에는 기장소방서 방호계 이재노계장, 주성현 반장, 전승민 소방사 등 직원 및 기장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문명수, 이경애)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캠페인에 참가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은 불조심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산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김우영 기장소방서장은 ''산불의 원인은 실화 및 소각산불이 대부분'' 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로 소중한 산림을 보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가한 이경애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의 활동으로 깨끗한 기장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등산객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산불예방홍보와 지역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부산 기장군은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작년 2018년 무술년 첫 산불 역시 기장군 삼각산 산불이었다.
그후 2019년 2월 달음산 정상산불, 3월 삼방산 산불,4월 장안읍 명례리 산불, 남대산 산불까지 계속되는 산불로 소방관 및 의소대의 출동이 계속되었던 지역이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조그만 부주의로 산불이발생하면 큰 산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크다. 그러므로 산불 발생에 더욱 주의해야 할 것이다.



 이경애 부장기자 lke24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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