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뉴스

119

신열우 서울 소방재난본부장 강서구의용소방대 코로나19 마스크 제조공장 확인 점검 및 격려 방문
지난 19일 오후 3시, '강서구직업재활센터' 내 작업장에 민춘기 강서소방서장 등 관계자 동행

  • 최초노출 2020.03.20 23.27 | 최종수정 2020-03-21 오후 12:08:10

tls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지난 19일 오후 3시 코로나 19 관련 마스크 생산업체인 서울 강서구 직업재활센터를 방문, 의용소방대원을 격려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 서울소방재난본부장, 민춘기 강서소방서장, 유승권 대응총괄팀장, 정진덕 의소대 여성대장, 김지호 의소대 남성대장) 이근철 기자.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과 민춘기 강서소방서장은 지난 19일 오후 3시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를 현장방문해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제조공장 공정을 현장 확인하고, 생산성 향상 지원 활동중인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원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강서소방서 우성삼 재난관리과장, 유승권 대응총괄팀장, 정교철 소방령, 한승진 소방위 등 소방공무원, 김지호 의소대 남성대장, 정진덕 의소대 여성대장, 홍흥근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 관장, 의용소방대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마스크 현장 지원활동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마스크 대란 해소를 위해 지난 11일 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31일간 3개조로 편성해 운영중이다. 오전, 오후 교재조로 일일 10여 명 내외가 투입된다 △오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업을 한다. △1조 5명 내외가 2개타임 운영으로 마스크 생산라인, 포장작업, 적재작업을 지원한다.

이번 의용소방대 투입 후 기존 마스크 일일 생산량에 큰 변화가 있었다. 일일 10,000장 내외 생산하던 실적이 12,000장 내지 15,000장으로 급증했다.

이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마스크 제조공장은 강서구청이 지난 2010년 12월 설립해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에 위탁 운영하는 시설이다. 이곳은 18세 이상 중증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을 통해 사회적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보호 작업장이다. 이런 곳에 의소대 투입지원은 더욱 의의가 크다는 주위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취재부 이근철 서부지역 본부장 qkdghk56@@hanmail.net

Loading
작성자
비밀번호

국민안전

더보기

SECURITY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신문사알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