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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지역 야간순찰 실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관내 전통재래시장 및 화재취약지역 화재예방 홍보에 나섰다.

  • 최초노출 2021.01.01 22.47 | 최종수정 2021-01-01 오후 11:25:00

지난 28일  전통시장내 의용소방대원이 소화기를 점검후 풀린 밴드를 고정시키고 있다. 이근철 기자.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정재후), 의용소방대(남성대장 김지호, 여성대장 정진덕)는 전통시장 등 취약대상 화재예방 순찰을 위한 119기동 순찰대를 지난해 11월 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야간 순찰활동에 나섰다.
이번 야간순찰활동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요양병원 대상으로 점포가 밀집되고 노후화된 전통시장에 대해 인적이 드물어 화재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곳 등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역점을 두고 실시 했다.
강서의용소방대는 올해 2월 28일까지 취약시간인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남,여의소대원이 4인 1조로 편성하여 소방시설 점검(보이는 소화기, 비상소화장치) 화재위험요인과 소방차 통행로 장애물, 소화전 주변 불법 적재물, 등 화재예방을 위한 야간순찰을  실시 했다.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4일간), 성탄절 특별경계근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4일간)은 연말연시 특별경계 근무 기간동안 시민들의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수 있도록 ▲전통시장 12곳 ▲다중이용시설 4곳 ▲요양병원 6곳을 특별경계기간인 8일간은 2인 1조로 구성하여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 했다.
관내 △전통시장 12개소(공항시장, 방신재래시장, 송화골목시장, 등마루 시장, 화곡본동 시장, 대원종합 시장, 화곡중앙시장, 화곡중앙골목시장, 신월중앙시장, 까치산시장, 남부골목시장, 남부화곡시장) △다중이용시설(이마트 가양점, 강서 nc백화점, 홈플러스 강서점, 더브리시티몰 cgv 등촌점) △요양시설(새빛요양병원, 모나리자요양병원, 새미래요양병원, 참요양병원, 참요양병원별관, 365강서수요양병원)을 대상으로 119기동대원은 영업시간이 종료된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1일 1회 도보순찰로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했다.
의용소방대원은 순찰활동을 숙지하며 순찰활동을 진행하면서 위험요소가 있으면 카메라에 담아 수시로 전송 조치를 취하며 코로나19로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예찰 활동에 앞장섰다.
전통시장 영업 종료후 화재 취약시간인 오후 9시이후 야간순찰중인 의용소방대원이 소방차 통행로 확보 및 소방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이근철 기자.

취재부 이근철 서부지역 본부장ㅣ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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