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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 추석 연휴 화재 예방 순찰활동 실시.
지난 17일 부터 22일까지 (6일간)......관내 11개 전통시장 야간순찰을 실시 했다.

  • 최초노출 2021.09.23 22.19 | 최종수정 2021-09-23 오후 11:51:48

지난 17일 오후 8시 30분경 방신전통시장내 의용소방대원들이 소화장치함 내부 소방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이근철 기자.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정재후), 의용소방대(여성대장 정진덕)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의용소방대원이 전통시장을 야간순찰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순찰활동은 추석 명절기간동안 화재위험 및 화재발생 저감과 환경조성, 점포가 밀집되고 노후화된곳 화재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곳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역점을 두고 실시했다.
전통시장은 11개소(방신전통시장, 송화벽화시장, 대원종합시장, 등마루시장, 화곡본동시장, 화곡중앙시장, 화곡중앙골목시장, 까치산시장, 신월중앙시장, 남부골목시장, 남부화곡시장)를 대상으로 오후8시부터 10시까지 남,녀의소대원이 3인 1조로 편성하여 야간 도보순찰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대상 화재 예방 안전순찰 ▲소방시설 점검(소화기, 비상소화장치함, 기초소방시설 점검) ▲소방차 통행로 확보 ▲문어발전기코드 사용 점검 등 ▲순찰 중 화재 신속 대응 등이다.
의용소방대원은 순찰활동을 숙지하며 순찰활동을 진행하면서 위험요소가 있으면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앱을 통해 신고하고, 카메라에 담아 수시로 전송 조치를 취하며 코로나19로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예찰 활동에 앞장섰다.
정재후 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가장 안전한 강서구가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17일 오후 8시30분경 여성의용소방대원이 화곡중앙골목시장에서 소화장치(비상스위치, 비상벨)를 점검하고 있다. 이근철 기자.

취재부 이근철 서부지역 본부장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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