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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정선 다시 살아나다..서울 강서구 '제5회 겸재 문화 예술제' 성료
10일, 겸재정선 미술관 및 궁산근린공원 일대에서 펼처져 200여명 참석
- 최초노출 2019.05.13 00.16 | 최종수정 2019-05-13 오전 7:15:07
10일, 서울 강서구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제5회 겸재정선 문화예술제' 식전행사로 가곡 '그리운 금강산' 등 축하 공연이 펼쳤다. 이근철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 10일,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강서문화원장, 국회의원, 구의원, 내외빈,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겸재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1시 '겸재정선미술관' 1층 에서는 식전행사로 가곡 '그리운 금강산' 등 축하공연과 '와유금강' 특별전 개막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10명의 작가가 겸재 정선이 그린 금강산을 각자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소개했다.
오후 3시에는 미술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개관 10주년 기념식 및 학술논문 현상 공모전 시상식과 겸재 정선의 예술세계'라는 주제로 5명의 연구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궁산근린공원 일대에서는 겸재의 발자취 따라 △궁산탐방을 해설사와 주민이 함께 설명을 들으며 궁산 스탬프 탐방(약1시간 소요) ▲문화 예술직업 체험존: 쉬링크아트, 드로잉플라워아트, 네일아트, 헤나이트(타투), 헤어아트(머리땋기) ▲체험 부대행사: 페이스페이팅, 캘리그라피, 소망 부채 만들기, 겸재 포토존,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으로 이뤄졌다.
궁산 정산에서는 대형 '소악후월'그리기에 참여한 성인과 어린이가 붓에 물감을 묻쳐서 호흡맞춰서 같이 그리기에 나섰다(소악후월: 소악루에서 달을 기다리는 의미, 소악루는 중국의 악양루를 모방해 창건한 누각으로 현재 가양동 궁산 동쪽 기슭에 위치해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겸재문화예술제'는 지역 예술인 주민을 비롯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모여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는 축제로 점차 자리매김 하고 있다" 말했다.
취재부 이근철 부장ㅣ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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