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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어떻게 뉴스가 될까'를 읽고 대론회 연다...범람하는 가짜뉴스 골라내기에 동작관악 학부모단체가 나섰다
6월 8일, 동작구청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등 100명 참석하에 토론...국사봉중학교 이혜숙 교사가 진행
- 최초노출 2019.05.18 21.11 | 최종수정 2019-05-18 오후 10:59:33
오늘날 현대인은 늘어나는 뉴스의 홍수 속에서 무엇을 골라 읽어야 할지 길을 잃었다. 이는 어른 아이를 막론하고 누구도 예외가 없다. 이미 가짜뉴스와 가짜영상이 판을 치고 있다. 팩트에 무관하게 그저 쇼킹한 내용만 만들면 광고주가 모이고 큰돈이 되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읽었니 함께 토론하자'를 주제로 ‘제3회 서울 동작관악 학부모 대토론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사당솔밭도서관’과 ‘국사봉중학교’의 공동 주최로 오는 6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동작구 국사봉중학교 이해숙 교사의 진행으로 노량진 소재 동작구청 강당에서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동작관악 청소년(중1~고3)과 학부모 및 교사 누구나 가능하다.
관련 도서는 대중문화 전공자로서 시민단체 문화연대 활동을 오래 한 홍성일 씨가 출판사 돌베개를 통해 출간한 책 ‘세상은 어떻게 뉴스가 될까?다.
당일 참가 학생에게는 봉사활동 3시간도 인정된다. 중3~고2 사이 학생 중에서 퍼실리테이터 15명을 선발해 사당솔밭도서관에서 2회(26일과 6.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의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들은 6.8일, 당일은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토론 전 준비 및 토론 후 카드 뉴스 및 영상 뉴스를 제작한다. 이날은 12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해 준다.
이날 행사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동작구 통합도서관 홈피(www.lib.dongjak.go.kr) 로 하면 된다. 단체 접수는 FAX 02)585.8413으로 접수 가능하다.
상세한 문의는 사당솔밭도서관 이승연 사서(02. 585.8411)나, 국사봉중학교 이해숙 교사(02.822.0797)로 하면 된다.
편집국 한영선 스포츠기자ㅣ kimyb12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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