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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 방화6종합사회복지관, '제9회 2019 방화나눔축제' 성료
17일부터 18일까지, 복지관 청사에서, 청소년 문화기금 마련 바자회
- 최초노출 2019.05.19 23.30 | 최종수정 2019-05-21 오후 5:15:57
방화6사회복지관 바자회에서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고 있다. 한손에는 봉지 가득 채우고서도 후리이팬을 사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이근철 기자.
강서구 방화동에 있는 방화6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미, 아래 복지관)은 지난 17일, 청소년 문화기금 마련"을 위한 제9회 '2019 방화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복지관 내외에서 실시된 이 행사는 복지관이 주체가 돼 지역주민, 어르신,청소년, 어린이들과 함께 지역사회 지원 기금 마련 행사다.
이 복지관은 지난 2003년 5월 13일 재단법인 귀뛰라미복지재단(이사장 김미혜)이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따뜻한 마음으로 조그만 사랑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소박한 마음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재활용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재활용 나눔 장터로 1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1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2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바자회는 지역에서 후원한 물품과 의류, 생필품, 생활용품, 장난감, 잡화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닭강정, 핫도그, 피카츄, 돈가스, 미숫가루, 슬러쉬 등 지역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주민참여 시대별 문화체험 부스에는 버닝 직조공예 모스체험,캘리 그라피,아이들 풍선 아트,슬라임 만들기,손뜨개 수세미 만들기,우리같이 놀자아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이 바자회에서는 현금으로 거래하지 않고 중앙부스에서 티켓을 구매해 모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이근철 기자.
김 관장은 "이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은 지역사회가 꿈을 꾸고 행복을 그리는 청소년 어린이와 우리동네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쓰여질 것"이라고 전했다.
취재부 이근철 이근철ㅣ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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