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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2019 우장산 신록축제' 개최..성황
25일, 구청장, 문화원장, 주민 등 2000명 참가, 다양한 놀이와 볼거리 제공으로 잔치 한마당 연출

  • 최초노출 2019.05.27 23.00 | 최종수정 2019-05-27 오후 11:58:33

25일, 서울 강서구 우장산 축제에서 노현송 구청장, 강서문화원장 등 내외빈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졌다. 이근철 기자.

강서구 (구청장 노현송)은 지난 25일 오전 싱그러운 녹음과 함께하는 우장산 야외 공연장에서 국회의원, 구의원, 강서문화원장, 각 직능 단체장, 주민 약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학 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신록 축제를 열었다.

행사1부는 개회식과 동시 건강 걷기로 시작했다. 오전 10:30분 우장산 야외 공연장에서 길놀이 (다소리 풍물패) 고유의 풍속 농악과 함께 우장산로 (우덕산-검덕산) 약2.5km 건강 걷기를 했다. 도착 전 둘레길 공항에서 생수, 행운권, 기념품 배부 등을 했다.
25일 서울 강서구 우장산축제에서 주민과 구청장이 우장산 등산로 정상을 향해 구청장의 "징"타종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이근철 기자.
이어서 2부(13:20-15:30)는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 한마당(줌바댄스, 좋은친구 댄스 동아리, 지역예술 단체공연, 통기타 연주 등이 있었다.

3부(16:00-18:00)는 숲속의 음악회 사회로 개그맨 곽범이 진행하고, 김연자, 금잔디, 현당, 드림 뮤지컬팀, 엘에스티가 나와 주민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이어갔다.
25일, 서울 강서구 우장산 축제 길놀이(다소리 풍물패)팀이 덩실덩실 어깨를 흔들며 농악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근철 기자.

부대행사로 지역단체 주민평가단,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문고협의회, 청소년 지도 위원회, 자율 방범대, 지역 단체가 참여해 봉사자들이 직접만든 음식 열무보리 비빔밥, 쑥개떡, 가래떡, 도토리전 등을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날 행사장 입구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다회용컵 가지고 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공짜 제공,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장바구니, 다회용컵, 손수건 등 증정 행사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이 있었다.

취재부 이근철 사회1부장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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