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뉴스

문화

서울 강서구, 2019년 강서구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 기념식 성료
지난 29일 오후 1시 30분 부터 5시 까지 우장홀에서 자원봉사자 500여명 참여 했다.

  • 최초노출 2019.11.22 23.54 | 최종수정 2019-11-23 오전 10:22:21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19일 오후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개최된 2019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그는 봉사자는 "꽃보다 아름다운" 답다고 말해 갈채를 받았다. 이근철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 19일 오후 3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 사회자 배두성(포럼,시민패널리스트 대표)은 기념사 및 축사로 진행 했다. 2019년 한해동안 '함께하는 즐거움, 나누는 기쁨' 인 '함께하는 즐거움, 나누는 기쁨' 인 자원봉사자를 실천해준 구민들께 보답하고자 "2019년 자원봉사자"들의 만남의 자리다.

강서구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 기념식 축하를 위해 노현송 구청장, 김성태 새누리당 강서을 국회의원, 진성준 더불어 강서을 지역위원장, 유 영 자유한국당 강서병 당협위원장, 이종철 바른미래당 강서병 지역 직무대행, 강서구 사회복지 기관장, 강서구 자원봉사 기관장, 강서구 자원봉사 김동운 위원장과 위원이 축하에 참여했다.

2019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하트체임버 오케스트라 12명의 시각장애인 단원과 8명의 비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민간 실내관현악단, 2007년 창단 이래 국내외에서 꾸준히 활동을 펼치며 2011년 뉴욕 카네기 홀에서 공연을 펼쳤다.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엘가: 사랑의 인사, 쇼스타코비치:재즈 모음곡 중 왈츠 등)을 연주 했으며, ▲소프라노 김경란(중앙대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태리밀라노베르디 국립음악원 수석졸업, 제9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여자신인상 수상) 동심초,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등을 하트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소프라노로 봉사자들에게 선사 했다. 

마자막 공연에는 슬하에 3남 3녀를 두고 있으며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가수 박지헌(VOS)가 대표곡으로 '지금 이순간', '보고 싶은 날엔', '왜 자꾸 보고 싶을까'등을 불렀으며 , 다둥이 아빠로 활동 하는 인생사도 자원봉사자들에게 전했다.

한편 구민회관 우장홀 앞에서는 한 해동안 자원봉사자들이 봉사를 하는 아름다운 활동 ▲봄(Spring,春, 청소년,)싱그러운 마음으로 이웃에게 봉사하다. ▲여름(Summer, 夏, 청년,)열정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향해 봉사하다. ▲가을(Autumn, 秋, 중년,)너그러운 마음으로 나·너 우리를 위해 봉사하다. ▲겨울(Winter, 冬, 장년,)포용하는 마음으로 세상에 봉사하다.라는 주제로 계절에 따라 사진을 전시했다.

그밖에도 우장홀 양쪽에서는 부대행사로 무료체험부스(네일아트, 캐리키쳐),와 공공기관 상담부스 △ 강서구 마을자치센터(마을 공동체 홍보),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회복지기금 마련, △국민연금관리공단 서부지점(국민연금, 기초연금 상담), △EUMC 이대서울병원(건강상담)등을 했다.

포토죤에서는 단체, 개인이 가족같은 마음으로 봉사자들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사랑의 V자로 손가락을 내밀며 기념촬영도 했다.

강서구 자원봉사자는 60만명 인구에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봉사자가 18만여 명의 넘는다. 많은 봉사자들이 우리지역의 어려운분들도 필요한 곳에서 봉사 활동을 하는 봉사자가 있다고 했다.

노 구청장은 "작은 행복을 주러 왔다가 도리어 큰 행복을 얻어가는 것이 봉사"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사랑과 헌신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 주시는 꽃보다 아름다운 봉사자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오후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개최된 2019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서 하트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원과 소프라노 김경란이 '아 꿈속에서 살고 싶어라'를 함께 연주하며 성악을 부르고 있다. 이근철 기자.

취재부 이근철 사회1부장 qkdghk56@@hanmail.net

Loading
작성자
비밀번호

국민안전

더보기

SECURITY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신문사알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