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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서울강서사랑상품권 출시!
관내 약 8천여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서울시 총 발행액 500억원 소진 시까지 15% 할인.

  • 최초노출 2020.04.02 00.00 | 최종수정 2020-04-02 오전 2:02:19

서울 강서구는 지난 1일 부터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사진제공=추인권 기자) 이근철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지원방안으로 지난 1일부터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강서사랑상품권은 서울시 총 발행액 500억원 소진 시까지 15% 할인된 가격 1인당 월 1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결재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돌려줘 총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만원의 상품권 구입시 2,000원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상품권은 누구나 스마트폰 모바일 앱에서 구입과 결재가 가능하다.
상품권 전용 앱은 ▲쿠폰 체크페이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농협 올원뱅크 ▲경남은행BNK ▲부산은행 썸뱅크 ▲대구은행 lM샵 ▲광주은행 개인뱅킹 ▲전북은행 뉴스마트뱅킹이다.
단 5%를 돌려받는 캐시백 이벤트는 △쿠콘 체크페이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앱만 가능하다.
결재는 스마트폰 간편결재 앱을 통해 제로페이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한 후 금액을 입력하거나, 스마트폰에 생성된 QR코드를 가맹점에 제시하면 가맹점 리더기로 QR코드를 스캔해서 할 수 있다.
사용가능업소는 강서구 소재 제로페이 가맹점인 ▲음식점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 8,000여 개 업소다. 단 상품권은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따라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사치·유흥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상품권 사용 주민은 연말정산 때 30%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60%의 소득공제 혜택을, 가맹점은 제로페이와 연계돼 가맹점 수수료가 없으며 소상공인에게 세제 혜택까지 제공해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상품권 이용자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다"며,"이번 사업으로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지역경제과(☎02-2600-6613)로 하면 된다.
서울강서사랑상품권 출시 포스터(출처:강서구청 제공) 이근철 기자.

취재부 이근철 서부지역 본부장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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