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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남부보호관찰소 관내 '보호관찰위원협의회' 구성..1기 위원 216명 위촉
29일, 1기위원 216명 위촉, 상담·교육·집행 등 6개 파트로 활동, 추가 위촉 예정

29일, 서울남부보호관찰소의 보호관찰협의회 위원(216명) 위촉장 수여 및 1기 발대식. 사진제공= 법무부, 이금선, 이근철 기자)

법무부 서울남부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는 관내 보호관찰위원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29일, 청사 강당에서 제1기 위원 216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초대 협의회 회장은 일산금속 대표이사(회장 조익선)이 선출됐다. 조 회장은 초대회장직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앞으로 위원들과 다양한 활동으로 범죄예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법무부 보호관찰의원제도는 보호관찰 대상자·재범방지·성공적인 사회복지를 위해 상담사·법률가·의사 등 전문성 실무형 봉사자로 필요 의식으로 출발하며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 구성된 협의회는 상담·교육·집행 등 6개 파트로 구성된다.

윤 소장은 "향후 지역주민 중 범죄예방·자원봉사자·보호관찰위원을 추가 위촉해 민·관이 함께 범죄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취재부 이금선, 이근철 기자ㅣ qkdghk5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