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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세계 수준..한수원, '수돗물 안심제안 국민포럼' 개최
3일, 국민참가단 30명, 대전 본사 포럼 및 청주 정수장 견학

  • 최초노출 2019.04.06 00.01 | 최종수정 2022-12-06 오전 12:40:14

                                          한국수자원공사


[편집자 주=대전 K-Water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정재훈, 아래 한수원)에서 지난 3일 오전 11시에 개최한 제1회 국민포럼 ‘수돗물 안심제안’에 본지 김행수 기자가 직접 참여해 취재했다. 

이날 양진식 홍보실장은  참석자 일동이 수돗물 홍보대사로 나서 줄것을 신신당부했다. 

이어 조수연 수질안전센터 부장이 수돗물에 대해 발표했다. 

아래는 이날의 포럼 및 견학 전과정을 기록한 내용이다.]


한수원은 취수원과 가정 안심 수돗물 및 각종 공업용수 공급을 하는 공기업이다. 

국민 생존에 가장 필요한 좋은 물을 공급한다. 

원은 물 홍보를 위해 지난 3일 오전, 대전 본사에서 '수돗물 안심제안 국민포럼'을 개최했다. 


한수원에 의하면 수돗물은 부정적인 인식과 신세대 먹는 샘물의 영향으로 음용율에 어려움이 있다. 녹조는 필연적으로 여름철에 발생하는 현상이 메스컴 영향도 크다.

                                 포럼 진행중인 모습


대한민국 음용율은 7.2%로 미국(56%)에 보다 낮으나 끓여 음용을 합하면 52.6%이다. 

음용율이 낮은 이유는 낡은 물탱크와 수도관 원수의 녹조등 메스컴의 영향이 많다.


수돗물은 취수원 부터 가정까지 처리 과정이 국제적 기준이다. 대한민국 수돗물의 물맛은 세계 122개국 원수(原水)중 8위로 상위급이다. 수돗물이 미네랄, 경제성, 친환경성으로 보면 가장 우수하다.


한수원은 취수원 관리부터 정수과정과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든 정수처리과정은 자동화로 이루어진다. 

수돗물 안심서비스 ‘워터코디’ 시스템으로 검사 요청시 방문 6개항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검사결과 이상 경우 철저한 후처리를 시행한다.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에 조수연 부장과 송영길부장의 응답을 통해 알아봤다.
Q; K-Water 홍보를 한다는데 본적이 없다.
   물 부족 국가에 대한 수자원 공사의 장기 대책은?
   먹는 샘물이 지하수로 언젠가 지반 침하등 문제점은?
   수돗물과 정수기, 먹는 샘물에 대한 정확한 장단점을 알려야 하지 않는가?
A: 홍보비에 한도가 있어 이에 맞게 운영하는데 검토하겠다.
   대한민국은 계절적 관계로 물 부족은 댐등 원수 관리 대책으로 극복하겠다.


2부로 시민전문가 최충식(대전세종수돗물 시민네트워크) 이사장의 ‘안전한 수돗물, 건강한 국민’이란 제목으로 강연이 있었다.


수돗물 역사는 1908년 서울 뚝도 정수장에서 시작해 현재는 많은 발전을 했다. 

현재 98.5% 국민(5,133만 명)이 수돗물 혜택을 받고 있다. 

수질검사도 선진국이 100여개 항목 우리는 250여개 항목을 검사하는 세계수준이다.


수돗물은 공공성, 경제성, 안정성, 건강성, 환경성에서 먹는샘물이나 정수기 물보다 우수하다. 

관로의 녹물 발생 특히 옥내 관로에 문제가 있으며 소독용 냄새도 영향을 미친다. 

음수대의 모양, 설치 위치, 디자인의 변화도 필요하다. 

수돗물 홍보단 모임, 서포터즈, 수돗물 식당, 토론회 등 수돗물 확산에 노력해야 한다.

              청주정수장의 자동콘트롤 제어실 모습


오후에는 청주정수장을 견학에 민병훈 운영차장의 안내를 받았다. 

정수장의 모든 공정은 자동화로 이루어져 24시간 관리하고 있다. 

대청땜이 상류 대청취수원과 하류 현도취수원에서 취수한다. 

청주시, 세종시 권역의 150만명 급수와 청주, 오송, 오창산단과 탕정산단 까지 공업용수를 공급한다.


정수장 운영능력은 미국 수도협회에서 아시아 최초 AWWA 5-Stdr 인증획득했다. 

공정관리 최적화로 글로벌 수질기준 100% 달성, 실시간 정수장 관리로 수질민원 제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부정적인 인식을 극복하여 경제, 환경등 우수한 수돗물을 이용해야 한다.


취재부 김행수 부장 hsk32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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