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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이달 14일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도로안전 국민참여단 모집
▲ 28일까지 총200명 선발 계획, 안전시설 파손 등 위험요소 상시 신고

  • 최초노출 2019.05.13 18.20 | 최종수정 2019-05-15 오후 12:48:16

제공: 국토부홈페이지에 제공된 참여단모집 공고문  /박진혁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한국교통전공단(이사장 권병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손해보험협회(협회장 김용덕)는 관계기관 합동으로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을 모집, 운영한다고 13일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국민참여단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도로 위험요소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도로안전 등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국민 대표들을 위촉하고 구성하는 것으로 평소 도로안전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 등은 514일부터 528일까지 15일간 총 2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단은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지원 시 희망한 소관지역에 대해 일명척척해결서비스을 이용하여 노면홈, 안전시설 파손 등 위험요소를 상시 신고하게 된다. 


척척해결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도로이용 불편사항을 신고하면 자동으로 관할 도로 관리청에서 접수·처리하는 체계를 말하며 143월에 구축됐다. 


아울러 참여단은 신고 외에 도로안전과 관련한 정책 건의·홍보, 도로관리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정부 소관부서 및 관련 전문기관 등과 소통하는 역할도 함께 행하게 된다.

 

참여단 신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을 참고하여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지원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한 후 528일까지 전자우편(jjs@korea.kr)으로 제출하면 되며최종합격자 발표는 지원자들 중 도로안전 및 이용에 대한 관심도, 참여열정, 홍보역량 등을 심사하여 최종선정 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1(금년 6~ 내년 5)이며, 참여단 개개인의 활동실적 등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참여자들에게는 국토부 장관 및 관련 기관장들의 표창과 포상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장영수 도로국장은도로안전 국민참여단 운영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서비스가 한층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도로안전 국민참여단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143월에 구축된 척척해결서비스앱을 통해 도로이용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국토부 척척해결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화면 캡쳐 편집, 박진혁 기자


편집국 박진혁 논설위원/편집부장/교수 jinhyuk20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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