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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 누구나 찾아와요
제7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 최초노출 2019.10.18 23.02


완화병동 호스피스 자원봉사 활동중입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1일(금)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 호텔에서 ‘제7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중앙 호스피스센터(국립암센터)와 국립 연명의료관리기관(국가 생명윤리정책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는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의미의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표어로 전국 호스피스 전문기관 및 연명의료 결정제도 종사자 등약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1부 기념식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 결정 제도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황애란 연세암병원 가족 상담사 등 19명)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와 보건복지부 노홍인 보건 의료정책실장의 기념사, 호스피스·연명의료 홍보영상 공개 등으로 구성되었다.

보건복지부 노홍인 보건 의료정책실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지난 6월 발표된 '제1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 계획(‘19-’23)'에 따라 호스피스와 연명의료 결정 분야의 종사자 및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첫 번째 기념식으로 그 의의가 깊다.”라고 말하고
“정부는 국민의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말기를 보장하기 위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연명의료 자기결정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연명의료 결정 제도의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 완화병실로


행사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를 국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알리기 위한 그림 이야기책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와 만화영상(애니메이션) '반가운 손님' 제작 발표도 진행되었다.
배우 윤유선 씨의 재능기부로 촬영된 영상으로, 연명의료에 관한 자기결정을 존중하는 내용을 담은 '당신의 결정을 존중합니다'도 공개했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질 향상: 돌봄 제공자 양성과정 고찰’을 주제로 관계 전문가와 현장 종사자들이 참여하여 호스피스・완화의료 영역별 돌봄 프로그램의 개발 과정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호스피스 돌봄의 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였다.
중앙 호스피스센터(국립암센터)와 권역별 호스피스센터(8개, 국립대병원 등)는 10월을 ‘호스피스의 달’로 정하고, 각 권역별 홍보 행사 개최, 의료인 대상 교육 등을 통해 호스피스·연명의료 결정 제도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완화병동과 햇살실(임종실)이 있는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제1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 계획(‘19-’23)'을 발표하여 ‘국민의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말기 보장’을 목표로 호스피스 서비스의 확충 및 연명의료 결정 제도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윤유선 씨의 재능기부로 촬영된 영상으로, 연명의료에 관한 자기결정을 존중하는 내용을 담은 '당신의 결정을 존중합니다'도 공개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질 향상: 돌봄 제공자 양성과정 고찰’을 주제로 관계 전문가와 현장 종사자들이 참여하여 호스피스・완화의료 영역별 돌봄 프로그램의 개발 과정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호스피스 돌봄의 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였다.

중앙 호스피스센터(국립암센터)와 권역별 호스피스센터(8개, 국립대병원 등)는 10월을 ‘호스피스의 달’로 정하고, 각 권역별 홍보 행사 개최, 의료인 대상 교육 등을 통해 호스피스·연명의료 결정 제도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제1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 계획(‘19-’23)'을 발표하여 ‘국민의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말기 보장’을 목표로 호스피스 서비스의 확충 및 연명의료 결정 제도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연명의료 정규수가 도입(’21년~)을 통해 연명의료 상담계획을 활성화하는 등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임종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취재부 김행수 부장 hsk32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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