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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천 상품 ‘벤처 나라’를 통한 판로 지원을 위해 조달청-제주특별자치도, 창업·벤처기업 공공판로 지원 업무협
혁신지향 공공조달의 일환으로 지역 제품들이 지원사업이

  • 최초노출 2019.12.10 00.31 | 최종수정 2019-12-10 오전 1:29:00


조달청장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업무협약을 체결중이다.(출처;보도자료)
 
조달청(청장 정무경)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지난 9일 오후 3시 제주도청에서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조달청은 제주도가 추천하는 도내 우수 창업·벤처기업의 상품에 대해 ‘벤처 나라’에 등록하여, 교육 및 홍보 등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제주도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업·벤처기업 활성화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우수 창업·벤처기업이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가고 지역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조달청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서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출처;보도자료)


조달청은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벤처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고 성장 토대 구축을 지원하는 새로운 접근으로 전용 쇼핑몰인 ‘벤처 나라’를 지난 2016년 10월 구축, 운영하고 있다.
벤처 나라는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올해 11월 말 기준 1,074개사 6,688개 상품이 등록되어, 556억 원이 거래되는 등 양적․질적으로 크게 성장하여 왔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 지역 우수 창업·벤처기업이 벤처 나라를 통해 빠르게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벤처 나라를 디딤돌 삼아,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에 진입하고, 더 나아가 해외조달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취재부 김행수 부장 hsk32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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