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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 향한 비행, ‘2019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개막, 제1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도 병행
드론 라이트 쇼(군집 비행), 제주 올레길 안심서비스 등 체험․볼거리 풍성해요

  • 최초노출 2019.12.11 00.21


2019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 포스터(출처;보도자료)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드론 산업, 새로운 시대를 향한 비행’이라는 주제로 12월 11일(수)부터 12일(목)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2019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드론 제작 업체, 교육기관, 공공수요처 등 많은 기관들이 참여하는 전시행사와 관람객들도 직접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150대 드론 군집 비행쇼, 제주도 ‘올레길 안심서비스’,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 등의 드론 활용 시연을 관람할 수 있다.

'2019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는 드론 기술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집약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경찰ㆍ소방ㆍ해양 경찰ㆍ국토 조사 등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공공 분야별 드론 조종 경진대회(12일 09:00~15:00, 제2전시장 후면 야외주차장)가 개최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드론 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민ㆍ관ㆍ군ㆍ산ㆍ학 등의 모든 유관기관의 보다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


국토교통부에서는 2016년 드론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규제완화', '자금 지원', '수요-공급 연결을 위한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24개 사업자 및 지자체 2곳을 지원하여 우수기술의 조기 상용화 및 드론 산업 외연 확대하였으며,
공공분야 드론 활용을 촉진을 위한 ‘임무 특화형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 등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 및 활용 시장을 포함 총 3,500억 수준의 시장규모가 됐다.

시장의 직접 수요를 창출하는 공공분야 드론 구매 정책 추진으로 올해 연 매출은 20% 수준으로, 드론 사용 사업체, 기체 신고, 조종 자격자 수 등의 주요 지표는 연평균 80%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지정 및 공공분야 국산화율 제고를 통한 신기술 개발 및 실용화 촉진 가속화,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중견기업 육성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019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드론을 체험하고, 더 많은 학생과 청년들이 드론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20년에는 드론 산업에 약 610억 원가량을 지원하여 인력양성, 샌드박스 사업 및 인프라 확장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대한민국 드론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취재부 김행수 부장 hsk32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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