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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스마트팜 기업 대상으로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스마트팜 수출전략 2개국 대상 2개의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 최초노출 2020.01.11 22.40 | 최종수정 2020-01-14 오후 3:37:17


김장관이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활성화 사업 설명회에 인사하고 있다(출처;보도자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9일 오후 2시에 서울 양재동 KOTRA 국제회의장에서'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 컨소시엄 공모전 사업에 대한 기업의 이해도 제고와 사업 내실화를 위해 개최됐다.
농식품부는 국내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스마트 팜의 해외 수출 가능성에 주목 2020년부터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참석기업과 관계자들이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에 대한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 수출유망 2개 국가에 시공‧시설자재‧기자재 등 다양한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시범온실을 조성 수출 거점으로 활용한다.
시범온실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인력 파견‧현지 교육‧시범 온실 시연회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사절단 파견, 국내 수출상담회,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으로 스마트팜 관련 모든 기업에게도 해외에 진출 발판을 마련한다.
공모 참여 희망 기업은 온실 시공·설계, 기자재, 시설자재, 운영 등 각 분야의 전문 기업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시범온실 모델, 운영계획 등을 작성 사업에 신청해야 한다.

총 2개국 대상 사업으로 1차·2차 수출전략국가에 대한 컨소시엄 공모 및 사업자 선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 수출전략국가 대상 컨소시엄 공모는 2월 12일부터 3월 25일까지 진행하며, 사업자 선정 발표는 4월 17일 예정이다.
2차 수출전략국가 대상 컨소시엄 공모 일정은 향후에 확정할 계획이다.


박상호 농산업 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계적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 규모 증가,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 등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올해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이 스마트팜 기업 및 종사자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취재부 김행수 부장 hsk32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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