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정부

특허청.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공동으로 '2020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국민안전의 최전선에 지식재산으로

2019 치안박람회에서 2019국민안전 발명 챌린지 부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경찰청(청장 ), 소방청(청장 ), 해양경찰청(청장)과 공동으로 현장 중심형 안전기술을 발굴하고자 경찰·소방·해양경찰청 현장 공무원 대상 '2020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아이디어를 접수한다.

3회째인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는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소방·해양경찰청 소속 18만 공무원의 실제 현장 경험과 고민한 아이디어를 발굴 지식재산 전문가를 통해 이를 고도화하고 권리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2019국민안전 발명 챌린지에 수상 장비들

공모주제는 치안·재난 분야에서 즉시 현장 적용 가능한 국민안전 관련 아이디어를 받는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현장･지식재산 전문가 심사로 독창성, 현장 활용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 최종 24건(청별 8건) 아이디어를 선발 가치 있는 발명으로 거듭나게 전문 변리기관의 컨설팅을 받는다.

2019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서 대상인 책상형 안전사다리

최종 선발된 아이디어가 고도화 되면, 심사를 거쳐 상격이 결정되며, 시상식을 통해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전시·홍보, 기술이전, 해외출원 등의 후속조치를 통해 아이디어가 실제 치안·재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지난 24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며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사이트(www.safetyinvention.kr)를 통해 최대 5건까지 신청 가능하다.

‘2020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지역지식재산실(☎02-3459-2821)로 문의 하면 된다.

취재부 김행수 부장ㅣ hsk327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