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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휴게소에서 ‘실속 ex-food’ 맛보세요!”
지역 특산물을 적극 활용해 메뉴를 다양화하고, 가격은 저렴하게

  • 최초노출 2020.07.07 01.53 | 최종수정 2020-07-07 오전 9:31:50


황간휴게소 양방향 영동군 대표특산물 표고버섯 연구가 백종원 레시피 영표덮밥(출처;보도자료)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기존 고속도로 휴게소의 가성비 좋은 메뉴인 ‘착한 상품’의 상품성을 개선하고 메뉴를 다양화해 ‘실속 ex-food’로 새롭게 판매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기존의 ‘ex-food’는 고급 식자재와 차별화된 레시피를 적용한 프리미엄 메뉴로 품질은 높지만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이었으며, 착한 상품은 주로 된장찌개 같은 특정 메뉴에 편중되어 있었다.

이에 도로공사는 전국 179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 중인 ‘실속 ex-food’를 출시했다.

실속ex-food는 ‘언양 청정 미나리 비빔밥’, ‘의성마늘 볶음밥’ 등 각 지역의 특산물을 적극 활용해 휴게소별로 메뉴를 다양화했으며, 가격은 5,500원 이하를 유지한다.

 

문막휴게소 강릉방향 정선 황기와 횡성 엄나무등 한방재료 가미한 문막 한방닭곰탕(출처;보도자료)
한국도로공사는 올해부터 ex-food를 가격대에 따라 ‘실속(5,500원 이하)’과 ‘명품(8,000원 이상)’으로 이원화하고, 메뉴의 맛과 품질 등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ex-food 선발대회도 ‘실속’, ‘명품’으로 나눠 격년으로 실시한다.

올해의 ‘실속 ex-food’ 선발대회는 오는 10월로 계획하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는 각 휴게소마다 가성비 높은 실속 메뉴로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성진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장은 “휴게소의 또 하나의 대표 메뉴가 될 ‘실속 ex-food’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고속도로 휴게소는 칸막이 설치와 테이블 간 거리두기, 주기적인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니 안심하고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행수 취재본부장 hsk32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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