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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혈압 토크 콘서트」 개최
‘저나트륨 건강증진 식이’ 실천만으로 혈압 조절

  • 최초노출 2022.06.27 16.55


「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혈압 토크 콘서트」 개요(출처;보도자료)
 

질병관리청(백경란 청장) 국립보건연구원(권준욱 원장)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원인 질환인 고혈압의 예방관리 및 극복 이행제고 전략 마련을 위해 ‘고혈압 조절을 위한 저나트륨식이 이행제고 연구’ 과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기반으로 6월 28일에「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혈압 토크 콘서트*」를 연구팀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토크 콘서트는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하는 관련 질환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인 및 고혈압 환자들의 혈압조절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저나트륨 건강증진 식단을 실천 이행하는 것을 권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신경학, 순환기내과학, 영양학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고혈압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과 같은 중증 만성질환의 발병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을 소개하고 일상생활에서 식단관리를 통한 혈압 조절 방법 중 저염 식단 섭취에 관한 혈압조절 효과성에 대한 결과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저염 식단 실천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한 ‘자가 혈압 측정 및 나트륨 섭취량 확인 앱’의 사용 방법, 간편한 저염 건강 식단 등 이행실천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우리나라 성인 고혈압 유병률은 약 32.9%(’19년 기준)에 달하며, 60세 이상 인구에서는 절반 이상이 고혈압 환자”라고 밝히면서,
 “일상생활에서도 고혈압을 예방하고 조절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마련하여,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실천도를 높일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가장 일상적 행동인 식사 섭취에서부터 고혈압 관리를 할 수 있는 실천 전략들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저나트륨 건강증진 식이’ 실천만으로도 혈압 조절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대국민 저염식 레시피의 교육 및 보급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보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만성질환융복합연구부 심혈관질환연구과 김원호과장(043-719-8650)이나 이승희연구관(043-719-8664) 또는 김은미선임공무직(043-719-8657)에게 확인하면 된다.

 김행수 취재본부장 hsk32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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