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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향하우징페어’, 대한민국 대표 건축박람회가 서울에서
서울 학여울역에서 완벽한 방역으로 대형 전시회의 세텍에서 열렸다.

  • 최초노출 2020.06.07 12.34


서울경향 하우징 페어 대한민국 대표 건축박람회
 

주) 메세 이상(대표 조 원효, 이대복)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서울 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4~7일 총 4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됐다.


전원주택, 창호, 인테리어, 조경, 건축/부동산 분야 모두 아우르고 빈틈없는 매뉴얼과 완벽한 방역, 대형 전시회의 모범사례로 손꼽혔다.

다양한 건축자재, 전원주택, 인테리어 관련 우수 기업들로 구성된 ‘서울 경향하우징페어’는 200여 개사가 참가하여,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 생채, 냉난방/환기 설 비재, 도장/방수제, 조경/공공 시설재, 조명/전 기설 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IoT/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 기기, 홈 인테리어 등 12개 카테고리로 건축 자재 전 분야를 선보였다.


건축분야의 다양한 부스들이 관람객을

서울 경향하우징페어는 빈틈없는 매뉴얼과 완벽한 방역으로 참관객의 발걸음을 이끌어 참가기업의 경제활동에 기여했다.

서울 경향하우징페어의 방역은 전시장 안팎으로 이루어졌다.

열화상 감지 카메라와 전문 의료인을 상주시켜 체온 37.5도 이상인 사람들의 전시장 입장을 제한했다.


건축자재도 국내외 제품들과 실내외 관련제품들도

특히 14일 이내 해외 입국자는 당연히 입장이 금지됐다.

등록 데스크의 풍경도 올해 첫 도입한 무인 등록 때(키오스크)를 통해 사람 대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각 전시장 출입구에는 에어샤워기를 설치해 고속 공기와 알코올 소독액으로 먼지와 세균을 씻어냈다.

전시장 곳곳에는 손 소독제와 소독기가 있으며, 모든 기물은 주기적으로 방역하고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마스크 미 지참 자는 입장이 금지됐다.

철저한 방역과 매뉴얼 외에도 참관객을 이끄는 요소는 다양하다.
 
2020 서울 경향하우징페어는 건설, 건축, 인테리어 산업의 주요 이슈를 반영하는 특별전을 함께 개최하여 참관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원주택 수요가 높은 서울/경기 지역 시민들이 직접 실물주택을 확인하고 주택설계 시공사와 바로 상담 및 계약까지 할 수 있는 ‘전원주택 특별전’과 현관문, 중문, 창문까지 모든 문을 아우른 ‘창호 특별전’, 여름 장마에도 끄떡없는 방수 제품을 소개하는 ‘방수 특별전’,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가구들이 모인 ‘홈 퍼니 싱 특별전’이 준비됐다.

전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세미나로 애플 체인의 이진호 대표는 ‘정원(Garden)과 농장(Farm)의 경계를 허물다,

키친 가든’ 세미나를 통해 작물 재배와 조경 관련 지식을 제공했다.

행복 건축학교에서는 수익형 빌딩 및 주택 건축을 희망하는 예비 건축주를 위해 ‘모르면 당한다! 제대로 배우고 함께 지어요.’ 세미나를 진행했다.

서울 경향하우징페어 입장료는 정가 10,000원이며 사전등록자와 KB 국민카드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다.

서울, 제주, 광주, 수원, 대구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순회 개최되는 ‘경향하우징페어’는 서울에서 개최 후 광주와 제주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광주 경향하우징페어’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KDJ 센터에서, ‘제주 경향하우징페어’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ICC 제주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hfair.com)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1577-669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행수 취재본부장 hsk32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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