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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낙일]
순천만에 지는 해...지난 세모 31일 저녁무렵.

  • 최초노출 2019.01.01 10.38 | 최종수정 2019-01-01 오후 2:57:41


세모인 지난 31일 저녁무렵 전남도 순천만의 낙일 광경. 태양아래 하얀 선은 바닷물이다. 사진=정재호 기자 제공. 글 김영배 기자.
 

동해에 욱일승천이 있다면, 서해에는 낙일이 있다. 해가 뜨고 지는 건 천도의 법칙이라 자연의 현상이나 풍광도 일품이다. 시쳇말로 그림이 좋다.

 

지난 세모. 31일 저녁 무렵 전국시민기자회/안전감시기자단의 정재호 기자가 찍은 순천만에 떨어지는 태양이 눈길을 끈다.

 

해가 뜨고지기를 반복하는 속에 만물도 영고성쇠를 이행한다. 하물며 인간임에랴...천하사도 국사도 개인사도 오직 유전에 유전을 거듭한다.


다만 좋은 인연으로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저녁 기도가 있어야 내일 아침의 욱일이 더욱 찬란해지지 않을까.

취재부 정재호 안전기자 jjh12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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