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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파갑지역' 여성위원회 발대식..내년 총선 대비 전열 정비
28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 최재성 국회의원, 박성수 구청장, 이성자 구의장, 조재희 지역위원장 등 당원 총출동

  • 최초노출 2019.06.02 14.13 | 최종수정 2019-06-04 오후 7:28:43

28일, 더불어민주당 송파갑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 발대식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 앞줄 중앙= 조재희 위원장, 우측= 황명화 여성위원장). 사진제공= 송파갑지역위원회. 전덕찬, 김례규 기자.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을 도외시한채 당리당략에 사력을 다해 이전투구를 벌리고 있는 가운데 지역구에서도 총선 출전을 위한 무장이 한창이다. 


더불어민주당(아래 더민주) 송파갑지역위원회도 지난 28일 여성위원회(위원장 황명화발대식을 갖고 출전을 준비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날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여성문화회관 지하 1층 소강당에서 당원 등 주민과 지지자 200여 명이 모여 결의를 다지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더민주 서울시당 송파갑지역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송파여성이 행복하면 송파가 행복하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주민에게 어필한다는 전략으로 비춰졌다.

28일, 더민주 송파구 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 발대식에 참가한 당원 주민 지지자 일동(사진제공=더민주 송파지역위원회). 전덕찬, 김례규 기자.


이날 행사에 최재성 송파을지역 국회의원(3선)을 비롯해 자당 박성수 구청장. 이성자 송파구 구의장 등이 축사를 했다.


현재 이 지역은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재선) 지역구다. 더민주에서는 조재희 송파갑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칼을 갈고 있는 곳이다. 이날 조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한국 사회의 성인지 부조화에 관한 부분에 대해 언급하고 여성위원회가 그 부문에 중추적 역할을 해 줄것을 당부 했다.


그는 특히 성별 차이에 따른 불평등 상황을 인식하고 성차별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감지 하는데 앞장설 것을 요청했다. 성차별에 따른 경제적 불평등으로 고통받는 이웃이 있다면 더민주 송파갑 여성위원회가 적극 나서서 도움을 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파구 구민은 송파 여성주민 복지와 문화생활 등 여러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을 기대하는 분위기였다. 일부는 나아가 이 당 송파갑지역위원회(여성위원회) 활약에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편집국 전덕찬 부장 lovejun5506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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