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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사랑의집꾸미기단체」 및 「가천대학교 건축봉사동아리 '피네이드'」 독거노인들 집 수리 지원
8일, 11명이 송파구 소재 '김 할머니' 댁 도배·장판 교체

  • 최초노출 2019.04.08 23.15 | 최종수정 2019-04-12 오후 5:02:23

송파구사랑의집꾸미기’(단장 김호 앞줄 좌측)단은 학생, 회사원, 봉사단체와 함께 매월 4회 이상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가족 등 도배.장판을 교체 해 드리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날가천대학교 건축봉사동아리 피네이드’(회장 박기영)8명은 지난 3월에 이어 041회에도 함께 참여하여 그동안 거듭된 사랑의집 꾸미기에 익숙한 솜씨를 보여 주었다.

;가천대학교 건축봉사동사단 피네이드'  곰팡이와 들뜬 벽지를 제거하고 있는 모습(전덕찬 기자)

 김00 할머니는 6.25때 남편을 잃고 힘들었던 지난 삶의 이야기로 봉사자에게 인성 교육이 될 만한 말씀도 하였다.  전날 학생들에게 제공 주기 위해 준비한 과일을 나눠 주며 학생들에게 2만원의 쌈지 돈을 건네었다. 


도배.장판 교체를 마치고 헤여지는 가천대학교 건축봉사동아리 학생들에게 김00 할머니는 학생들의 손을 잡으며 고맙다는 말과 곰팡이 없는 집에서 건강하게 살게 해 주어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학생들이 시야에서 사라 질 때까지 손을 흔들어 주었다. 

취재 전덕찬 기자 lovejun5506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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