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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줄이기에 참신한 아이디어 소개합니다...서울 송파구자원봉사센터의 교통안전 프로젝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졸음번쩍! 안전운전!' 사업 지속 추진으로 교통안전 생활화 선도

  • 최초노출 2019.04.15 19.15 | 최종수정 2019-04-16 오전 8:56:26

13일, 송파구자원봉사센터 레인보우프로젝트리더팀과 함께한 청소년 자원봉사자 기념촬영. 전덕찬 기자

송파구자원봉사센터(소장 박중빈)는 송파구 안전운전 생활화를 위한 졸음번쩍 안전운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진행된 활동으로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인식 제고 및 교통법을 준수하는 의식 함양을 위해 만든 프로젝트다.

졸음방지 졸음방지 경보기, 졸음방지 껌 등 키트를 담아 운송업 기사에게 전달할 에코백에 졸음방지 캠페인 글과 그림을 그리고 있는 학생.

지난해(2018) 진행된 졸음번쩍 안전운전프로젝트는 졸음방지 경보기, 졸음방지 껌, 스트레칭 줄넘기 등이 들어간 키트를 운수업체 기사에게 전달하는 활동으로 졸릴 땐 쉬어가시라는 의미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목베개가 이 사업의 핵심이다.


올해는 졸음번쩍 안전운전시즌2의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졸음방지 물품들을 담을 에코백에 안전 포스터를 그리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 역시 봉사단체인 송파구프로젝트리더팀(단장 신선문)에서 진행한다.

제작된 졸음방지 키트를 진화운수 기사에게 전달하고 있는 학생.

한편, 2018년 만들어진 키트는 한서교통/진화운수에 100여개, 차량 봉사단체인 송파모범운전자회/서울개인택시송파선교회에 200여개 이외에도 버스 정류장 게릴라 전달을 통해 120여개 이상 전달 한 바 있다.


졸음번쩍 안전운전프로젝트는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송파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다. 봉사활동 신청은 www.1365.go.kr 로 신청하면 된다(문의=송파구자원봉사센터 정남희 02-2202-1365).


이 활동으로 이지역 교통사고율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기대 된다.

취재 전덕찬 기자 lovejun5506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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