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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연 교수, '2019자랑스런 영동인'으로 선정돼 '영동군민대'상 수상 영예 차지
26일 영동군청에서 수상, 사회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영동군민 위상 제고' 공로로 특별부문에 선정

  • 최초노출 2019.05.21 20.24 | 최종수정 2019-05-21 오후 8:25:21


'2019 영동군민대상'을 수상한 '김길연' 교수(사진= 네이버에서 캡처). 김영배 기자.

충북 영동군은 김길연 교수 등 4인을 영동을 빛낸 올해의 자랑스런 영동인으로 선정해 군민의 날인 26일 표창한다.

올해로 29회째인 이 상 수상자는 위 김길연 교수를 비롯해서 임대경(산업부분·71·영동읍), 이병곤(선행봉사·62·심천면), 박팔희(특별부분·80·상촌면)씨 등 4인이다.

김 교수는 영동군 용화면 출신 출향자로서 재경 영동군 여성회장을 맡아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의 뛰어난 여성리더다. 그는 국내·외 여러 단체를 이끌면서 사회발전에 기여한 업적이 커 영동군민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그는 전통예문 광산김씨 문중 여성지도자서도 유명하다. 종인을 보살피고 지도해 국가사회에 헌신봉사하는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한국 여성 품성과 지위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동군민상은 영동을 대표하는 가장 권위 있고 품격 있는 상으로 알려졌다.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영동의 위상을 높이고 발전에 공헌한 군민을 심사해 선발한다. 상 제정 이래 영동군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사람들이 연례적으로 수상해 왔다.

올해도 지난 3월 26일부터 1달간에 걸쳐 산업·문화체육·선행·특별 등 4개 부분에 후보 18명을 추천받아 ‘군민대상심사위’를 구성해 공정하고 엄격한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논설실 김영배 논설위원장 겸 상임고문 kimyb12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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