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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 창립 4주년 기념식 성료
지난 1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창립 4주년 행사, 내외빈 400여 명 참석

  • 최초노출 2019.12.03 00.15 | 최종수정 2019-12-04 오후 9:21:22

지난 1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재난구호 안전봉사회 창립 4주년 기념행사.  1부 행사(표창장 수여, 격려사, 축사, 내빈소개)후 내빈과 기념사진 촬영.(중앙 현해 사)대한안전구호안전봉사회 이사장). 이근철 기자.

불교계의 대표적 안전단체인 대한재난안전구호안전봉사회(이사장 현해스님)는 지난 1일 오후 1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창립 4주년을 맞아 재난안전 봉사단체, 의용소방대, 내외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사회 실현을 위한 비젼을 선포하고 재산예방과 구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는 지난 2015년 10월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출범해 재난이 발생한 지역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재난 피해자를 위한 구호활동을 펼쳐왔다. 재난 피해자뿐만 아니라 소외된 계층을 돕는 봉사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이날 미래 선포식 행사 참여에는 현해 사단법인 대한재난구조안전봉사회 이사장, 신현호 주)조양일렉스 대표, 유형근 주)더윈테크 대표,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조종묵 전)소방청장, 신열우 서울소방 재난본부 본부장, 이일 서울소방학교장, 김병호 서울시립대 교수, 남포효 서울소방서장, 주영국 진천소방서장, 서승학 종로소방서장, 이인우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양승현 서울시 의용소방대 남성 회장, 김미경 서울시 의용소방대 여성 회장, 행정안전부 재난구호 관계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의용소방대 연합회 소방서(동작, 강북, 용산, 종로, 성북), 그 밖의 내빈과 각계 봉사단체가 다수 참석했다. 서울농협중앙회(본점)에서는 쌀을 기부 후원하기도 했다.

1부 행사는 박영용 보주박물관 관장 사회로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묵념, 애국가), ▲봉사회 출범 경과 보고, ▲4대악 근절위한 안전사회 만들기 캠페인, ▲57주년 소방의날 장관상 및 표창장 수여식), ▲내빈소개, ▲환영사, 인사말, 대회장 대회사, 격려사, 축사, ▲케익커팅식으로 진행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축하 인사 동영상)을 통해 "우리 사회는 예기치 못한 그런 재난들이 너무나 많이 발생한다. 또한 정부나 우리 지방정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또 민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1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재난구호 안전봉사회 창립 4주년 기념행사에서 현해 이사장이 3명의 소방관에게 격려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근철 기자.

소방 업무에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소방안전에 이바지한 소방관에게 57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사)대한안전구호안전봉사회 지춘호 이사가 △소방청장 표창은 사)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 위황, 신현욱 이사가 수상했다.

현장활동 중 부상당한 소방관으로 아픈 상처를 극복하고 현재 화재현장이나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모범 소방관에게는 주)조양일렉스 신현호 대표이사, 현해 사)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 이사장이 3명의 소방관(황우진 용산 소방서(서빙고119)소방위, 황상훈 강북소방서/소방장, 서시인 동작소방서/소방교)에게 격려 위로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사)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의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에 헌신적인 협조와 지원을 베풀어 주고 사회취약 계층의 화재 안전사고방지 등 지역사회와 재난구호와 안전문화 장착에 기여한 공로에 △신현호 주)조양일렉스 대표, 조종묵 전)소방청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박정순 동작구 안전보안관 단장은 '4대 악'은 시민 안전을 위해 반드시 척결해야 할 4가지 범죄로 △학교폭력 안됩니다, △가정폭력 안됩니다, △성폭력 안됩니다, 불량식품 안됩니다,구호를 워쳤다. 양승현·김미경 서울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7대 안전무시 관행근절 홍보캠페인(△불법 주정차 하지 맙시다!, △비상구 폐쇄와 물건 적치 하지 맙시다!, △과속과 과속 운전 하지 맙시다!, △안전띠 미착용 하지 맙시다!,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하지 맙시다!,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하지 맙시다!, 구명조끼 미착용 하지 맙시다!, 구호를 외쳤다.

2부 공연에는 백상민 가수와 박희진 사회로 햇사레밴드, 보문종 보문사 합창단, 부산광역시소방재난본부 합창단, 김복희 가수가 출연했다.
지난 1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재난구호 안전봉사회 창립 4주년 기념행사장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5명의 전문의용소방대원)이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근철 기자.

취재부  이근철 사회1부장 qkdghk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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