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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한 정비업계 국민안전공동선언문 낭독
▲ 국회·정부·학계·산업계·협회 등 이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정비, 책임정비 맹세시간 가져

  • 최초노출 2019.12.15 15.10 | 최종수정 2019-12-15 오후 3:57:21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한 자동차 안전정비 세미나에서 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연합회 양승용 연합회장을 비롯한 정비업계는 세미나 취지에 적극 동참하고 실현하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르노삼성 광산서비스 신윤식 대표 기아오토큐 동광주서비스 문병일 대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황인환 대표 한국공업협동조합연합회 박창호 회장 한국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양승용 회장 서울검사정비사업조합 손흥석 이사장 경기검사정비사업조합 김동경 이사장 현대블루핸즈 음성서비스 권오철 대표] 사진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연합회 제공/박진혁 기자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국회 국토교통위원회)13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한 자동차 안전정비 세미나’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연합회 양승용 연합회장을 비롯한 정비업계는 세미나 취지에 적극 동참하고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위하여“국민 안전 공동 선언문”낭독과 함께 국민안전정비 맹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 안전 정비 공동 선언문

 

우리들은 자동차 관리법 4952항 자동차 제작사 정비매뉴얼 공개에 따라 제작사에서 요구하는 매뉴얼 지침에 따라 정비를 시행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자동차 관리법에 의거하여 정비사업을 시행하여야 하며 자동차 관리법에는 수리에 대한 지침을 제작사에서 공개하도록 지정 되어 있습니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사고 수리 정비의 책임을 지고 있으며 사고수리에 관한 안전도 및 탑승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자는 매뉴얼 정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정비를 하여야 합니다.

본 서약서는 올바른 자동차 사고 수리의 정착과 제작사 지침에 따른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정비를 확립 하고자 하는 정비사업자의 다짐입니다.


 

국민 안전 정비의 맹세

 

우리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정비를 시행 한다. ▲우리는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제작사 정비매뉴얼을 지킨다. ▲우리는 사고 수리에 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다. ▲우리는 바르고 안전한 정비를 시행 한다 우리는 정비의 책임을 지는 주체이다. ▲우리들은 정비사업자의 의무를 다하는 책임 정비를 할 것이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정비를 할 것을 다짐 합니다.



이 자리에는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과 추경호 의원, 정유섭 의원과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 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연합회 양승용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황인환 부회장,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박창호 회장과 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성현 국민안정보장소비자연대 대표는 정비업계가 먼저 국민안전정비를 실천하여 국민의 신뢰를 얻는다면 안전정비를 방해하거나 저지하는 어떠한 세력으로부터 국민들이 정비업계를 지켜줄 이라고 말했다.


논설실/경기중부취재본부 박진혁 논설위원 겸 본부장 jinhyuk20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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