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뉴스

사회

인천시, '2019하반기 시민안전 파수꾼 37명 신고 포상금 지급' .....시민 모두 안전 지킴이 인식 제고
'안전신문고' 앱 활용 신고 가능 , 2020년 포상인원 74명에서 80명으로 확대 실시 예정

  • 최초노출 2020.01.08 13.35 | 최종수정 2020-01-08 오후 1:43:42


  ( 최우수 신고 : 횡단보도 위 허공에 매달린 파손 신호등 신고- 좌: 신고전 우: 신고후 , 자료제공:인천시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19년 하반기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신고한 시민 중 37명을 선정하여 5백여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재난안전민간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전신고 포상제 심의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말까지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안전신고 17,163건에 대하여 심의를 통해 우수신고자를 선정하였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9명등 우수신고자 12명과 다수신고자 25명을 선정하여 포상했다. 단, 불법 주‧정차에 대한 신고와 쓰레기수거 등 단순 생활불편신고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됬다.


한 번의 안전신고로도 최대 5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안전신고 포상제’는 2018년 처음 시행된 포상제도로 1년 중 상‧하반기 총 2회 걸쳐 포상금을 지급한다. 2020년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포상인원을 현행 74명에서 8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공도 사회재난과장은 “안전신문고 핸드폰 앱을 통해 손쉽게 안전신고를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인천시와 함께 안전사고를 예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부 인동석 인천지역취재본부장 iacn1530@naver.com

Loading
작성자
비밀번호

국민안전

더보기

SECURITY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신문사알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