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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민간 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시행
시민의 편의 증진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 확보

  • 최초노출 2020.04.07 10.48 | 최종수정 2020-04-08 오후 4:15:54

강릉시(김한근 시장)는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고 미연의 사고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하여민간 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민간이 설치한 화장실 중 남녀공용으로 운영되고 있는 화장실을 칸 분리 또는 층별 분리로 개선하는 사업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지원금액은 개소당 공사금액의 50%(최대 1,000만원)이며, 나머지는 사업대상자 자부담으로 추진된다.

올해 사업량은 2개소이며, 신청 접수는 3일부터 24일까지 시 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받는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강릉시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후 개별통보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기래 환경과장은 남여공용 화장실은 사용에 불편함은 물론 안전사고에 취약하므로 이번 사업을 통하여 시민 편의 증진 및 미연의 사고 예방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목적을 뒀다고 말했다.


취재부 백규선 강원취재본부장 bgs19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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