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강릉시)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강릉축협 나눔축산 봉사단은 성덕동 관내 국가유공보훈대상자 400여 명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가정간편식 세트 일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행사를 성덕동 사무소에서 12일(금) 11시에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장,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장, 강릉축협조합장, 강릉축협 나눔축산봉사단장, 강원동부보훈지청 보상과장, 영동지역 광복회 지회장, 성덕동장 등이 참석하여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를 기억하고 감사의 예우를 표현하는 나눔 실천 행사로 추진하였고, 물품은 대상자 가정으로 6월말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만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장은“관내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역경을 헤쳐나와 함께 오늘을 이어 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수 성덕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하여,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의 우리 사회가 만들어졌다며,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이분들이 예우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재부 백규선 강원취재본부장ㅣ bgs1918@hanmail.net